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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샵을 잘 사용하기 위해서 꼭 이해하고 넘어가야 할 부분 중 하나가 바로 레이어(Layer)라는 것인데요, 프리미어에서도 레이어 개념이 적용된 곳이 있는데 바로 타임라인의 비디오 트랙입니다.
알고 나면 쉬운 레이어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하겠습니다. 많이 설명하면 더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레이어 (Layer) 란?
레이어는 한 장의 투명 필름입니다.
여러 장의 필름에 그림을 그리거나 글씨를 쓴 후 한꺼번에 볼 수 있도록 겹치면 됩니다.
레이어의 특성
아래와 같이 두 장 이상의 필름을 겹치면 기본적으로 투명한 상태이기 때문에 아래쪽 필름의 글씨나 그림을 볼 수 있게 됩니다. 만약, 맨 위 필름을 전체적으로 색을 칠해버리면 아래쪽 필름 내용이 안 보이겠죠.
레이어 순서
겹쳐서 사용하기 때문에 맨 밑의 레이어가 1번 레이어가 되지만 순서는 변경할 수 있습니다.
주의사항
겹쳐서 사용하기 때문에 위쪽 레이어가 불투명할 경우 아래쪽 내용이 보이지 않습니다.
포토샵의 레이어 패널
오른쪽 아래에 위치해 있으며 이 위치는 고정이 아니고 이동 가능합니다.
본 글을 작성하면서 사용할 이미지를 편집하고 있는 모습이며 총 8개의 레이어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맨 아래가 1번 레이어이며 1번 레이어에는 밑바탕이 되는 사진 한 장이 들어가 있습니다.
2번~5번 레이어에 투명필름 이미지가 들어가 있고,
6번~8번 레이어에 숫자 1, 2, 3이란 글자가 들어가 있습니다.
사진에 글자를 적을 경우
1번 레이어에 밑바탕이 되는 사진 한장을 놓고 글자를 적으면 새로운 레이어가 자동으로 만들어지면서 글자가 입력됩니다. 글자와 사진을 합칠 수도 있으나 수정을 위해 합치는 방법은 그리 권장하지 않습니다.
레이어는 움직일 수 있다. (순서 변경 말고)
아래와 같이 선택도구를 이용해서 사진을 움직이면 캔버스 밖으로 벗어나면서 빈 공간이 생깁니다. 빈 공간을 채우고 있는 문양은 투명한 상태라는 의미입니다.
이미지가 캔버스 밖으로 벗어나도 지워진 것이 아니고 잠시 안 보일 뿐입니다.
레이어 순서 변경
레이어 패널에서 이동대상 레이어를 클릭한 상태에서 위 또는 아래로 움직이면 됩니다. 이때, 이동하려는 레이어가 들어갈 자리에 굵은 선이 표시되어 이동할 위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치며,
이번 시간은 레이어에 대한 개념잡기이기 때문에 간단하게만 설명하였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교육 진행하면서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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