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 CS6의 시퀀스 중첩, Nest

편집프로그램/프리미어프로 2021.06.28 댓글 크리에이터요셉

목차

    아래 글은 제가 담당하고 있는 국비지원훈련 'Youtube 영상제작' 과정의 강의에 활용하기 위해 작성한 것으로 기초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시작하며, 

     

    본 내용의 프린트물은 없으며 간단한 참고 설명만 하겠습니다. 

     

    편집하다 보면 타임라인이 많이 생성되기도 하고 하나의 효과를 만들기 위해 두 개 또는 세 개의 타임라인을 이용해서 편집하기도 합니다. 

     

    또는 본 영상 따로, 인트로 영상 따로 만들어서 다시 합치기도 하는데요, 이 때 활용할 수 있는 편집 기법은 시퀀스 중첩이라고 해서 여러 개의 시퀀스를 만들고 각각의 시퀀스에 용도에 맞는 영상을 편집해서 넣은 다음 최종적으로 시퀀스끼리 합치는 방법입니다. 

     

    시퀀스도 편집에 사용하는 하나의 소스로 이해하면 조금 쉽습니다. 

     


     

     

    1. 일반적인 시퀀스 더 만들기

     

    처음 프리미어 실행할 때 만든 시퀀스 외 추가로 더 만들수 있습니다. 

     

     

     

    1.1 만드는 방법

     

    방법. 1 : ① File 메뉴 - ② New - ③ Sequence 선택 (단축키 Ctrl + N)

     

     

     

    방법. 2 : 프로젝트 패널의 ① New item 클릭 - ② Sequence 선택

     

     

     

    방법. 3 : ① 프로젝트 패널 상단 빈 공간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 클릭 - ② New Item - ③ Sequence 선택

     

     

     

     

    1.2 추가 생성 결과

     

    아래와 같이 시퀀스는 필요한 만큼 만들어서 사용하면 됩니다.

     

     

     

     

     

    2. Nest 기능으로 시퀀스 만들기

     

    이 기능은 타임라인에서 작업을 진행하다가 특정 부분을 병합하여 하나의 소스로 사용하거나 여러 개의 소스를 이용해서 하나의 효과를 만들었을 겨우 해당 효과에 사용된 소스들을 묶어서 관리하기 위해 사용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2.1 만드는 방법

     

    3개의 자막이 순차적으로 나와서 하나의 자막을 완성하도록 만든 형태일 경우 일단 자막작업을 한 후 이것을 병합하여 하나의 소스로 만들어 보겠습니다. 

     

     

     

    ① 병합할 자막 선택 후 마우스 오른쪽 버튼 클릭

        * Shift 키를 누른 상태에서 자막 개별 클릭

        * 마우스를 드래그하여 선택

     

    ② 옵션메뉴에서 Nest 선택

     

     

     

    아래와 같이 3개의 자막이 병합되어 Nested Sequence 하나가 만들어졌으며, 프로젝트 패널에 보면 새로 만들어진 시퀀스가 보입니다. 

     

     

     

    만들어진 Nested Sequence를 더블클릭하면 타임라인에 Nested Sequence가 열리며 수정할 수 있습니다. 

     

     

     

     

    2.2 활용 예

     

     

    사진으로 영상 만들기 과정에서 보았던 샘플 영상의 시작 부분에 타이틀 기능으로 만든 박스의 크기가 바뀌면서 글자 부분을 감싸는 부분이 있습니다. 

     

     

    다시 보시면, 

     

     

     

    여기서 박스가 작아지며 글자를 감싸는 효과는 타이틀러에서 선을 만들어 박스를 그리고 키프레임을 이용해서 Scale과 Position 항목에 변화를 주어 만든 것입니다. 

     

     

    바로 아래와 같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Nested Sequence를 열어보면  3개의 타이틀이 있고 각각의 타이틀에 키프레임 제어 속성을 부여하여 만들어져 있습니다. 

     

    이 3개의 타이틀이 모여 하나의 크기가 바뀌는 박스가 되지만 타임라인을 3개나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타임라인 절약을 위해 Nest로 묶어 버렸습니다. 

     

     

     


     

    마치며, 

     

    시퀀스 중첩을 활용한 편집은 앞으로 자주 사용되는 방법입니다. 짧은 영상이라면 하나의 시퀀스만으로도 충분하지만 중첩되어 만들어지는 타이틀이나 효과가 많고 인트로 영상이나 파트별로 나눠서 편집한 후 하나로 합치는 등의 작업에는 시퀀스 중첩 방법이 유용할 수 있습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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