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시작하며,
프리미어로 영상 편집 작업을 할 때 편집 지점을 표시(마킹)하고 그 지점을 기준으로 장면이 바뀌거나 효과의 시작, 또는 자막이 바뀌는 등을 편리하게 할 수 있는 Maker(마커)라는 기능이 있습니다.
특히, 나레이션에 맞춰 그 위치에 자막을 나오게 하거나 배경음악에 맞춰 영상이 바뀌는 등의 싱크 맞추기에 활용하면 무척 편리합니다.
1. Marker(마커) 기능 사용방법
① Marker 표시할 부분으로 재생 헤드 이동
② Marker 버튼 클릭 또는 단축키 M
③ 타임라인의 Time Ruler 위에 Marker 보임
④ 영상의 이음새나 자막의 시작위치, 음악의 변조 위치 등으로 활용
소스 모니터에도 Marker 기능이 있으나 용도가 다르므로 본 설명에서는 제외합니다.
2. Marker 이동
아래와 같이 이동하고자 하는 마크를 클릭하여 드래그하면 이동할 수 있습니다.
3. Marker 삭제
① 마커표시 위에서 마우스 우클릭
② 옵션메뉴에서 해당 항목 선택
한개삭제 : Clear Current Marker
전체 삭제 : Clear All Markers
4. Marker 수정/설명 기재
① 마커 표시 위에서 마우스 우클릭
② 옵션 메뉴에서 Edit Marker 선택
③ Marker Editor 창에서 Name(이름)과 Comments(설명) 적고 [ OK ] 누름
* Optione은 Comment Marker 선택
아래와 같이 마커 위에 마우스 포인터를 올리면 입력해 놓은 이름과 설명이 보입니다.
짧고 간단한 영상에는 필요 없을 수 있으나 편집이 복잡해지거나 편집 중 특정 지점에 편집자의 메모가 필요한 경우 활용하면 유용합니다.
5. 음악 들으며 Marker 표시
오디오 파형이 크게 잘 보이는 상태에서 좀 더 수월하게 Marker를 찍을 수 있으므로 충분히 확장하고 타임라인도 확대합니다.
그다음, 처음부터 음악을 들으면서 적당한 지점에서 단축키 M을 눌러 마커를 찍어 주면 됩니다.
음악 전체를 한 번 들어본 후 느낌에 맞춰 마커를 찍어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6. 나레이션에 맞춰 Marker 표시
이 작업은 컷 편집이 끝난 후 자막 입히기 전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완성된 영상을 처음부터 재생하면서 음성을 들어가며 적당한 지점에 마커 찍은 후 자막을 순서대로 배열하면 되는데요, 자막 만들 때 자막 이름에 순서대로 번호를 붙여 놓고 타임라인에 올릴 때 마커에 맞춰 올리면 자동 배열되며 길이도 맞춰집니다.
모든 자막이 입력되어 있는 상태에서,
① 자막이 들어갈 곳에 Marker 표시
② 영상 트랙 잠그기
* 자막이 들어가는 트랙 이외에는 다 잠그는 것이 좋습니다.
* 잠그지 않을 경우 자막이 영상위에 덮어쓰기 되어 영상이 지워질 수 있습니다.
③ 자막이 들어갈 트랙 지정
* 예시에서는 Video 2 트랙을 지정하였으나 편집 과정에서 Video 2 트랙에 영상이 올려져 있을 경우 자막은 Video 3 또는 Video 4 트랙에 올리면 됩니다.
④ 자막 폴더를 Automate To Sequence로 드래그해서 놓습니다.
이렇게 하면 위 화면과 같이 표시된 Marker에 맞춰 자막의 길이(시간)가 자동으로 맞춰지며 배열됩니다.
마치며,
마커 기능은 간단하면서도 편집에 도움이 많이 되는 기능입니다.
하지만 익숙하지 않은 처음에는 어렵게 느껴지는 것은 당연하므로, 우선 간단하게 음악 영상을 만들면서 마커 기능과 조금 친해져 보는 것도 괜찮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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